서울 33℃, 저녁까지 지속되는 폭염. 여름철 잠들기가 이렇게 어려웠나요?

하지만 몇 해뒤에는 5월 ~ 9월까지
이 찜통더위와 함께해야할 수 도 있습니다.

알게모르게 국내의 기후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는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조사한 결과, 온열질환자 수는 총 4010명이고 이 가운데 사망자는 162명이라고 합니다. (2018. 5. 29 ~ 8. 13) 기존의 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보다 월등히 높은 상황입니다. 최근 10년(2011~2020년) 폭염일 수 또한 10.1일에서 14.0일로 크게 증가하면서 온열질환자는 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후변화와 함께 신종 감염병까지 확산

‘살인 진드기’로 인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살인 진드기의 치사율은 19%로 위험한 수치입니다. 2013년 부터 꾸준히 80 ~ 100명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면서 진드기의 좋은 서식지로 변화되고, 감염병매개체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감염병에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질 위기에 남태평양의 섬들.

폭염으로 캘리포니아의 약 39만 헥타르를 재로 만들어버린 ‘딕시 화재’.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한 마을의 기온 50℃까지 상승하여 폭염 피해 속출.

중국과 유럽의 일부 지역, 몇 달동안 내릴 비가 순식간에.

잦은 허리케인으로 더 이상 지을 이름이 없을 정도로 지쳐버린 미국.

2021년 기후재난 피해액
상위 10건 합계 총 1703억 달러(약 202조원)

< 기후 붕괴의 해 2021년 : 비용계산 보고서 >

하지만 세계의 과학자들은
점점 더 ‘최악의 재앙’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COP26 시작과 함께 세계적인 과학저널)

이러한 기후 위기는 인권침해로 이어집니다.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인권침해

기후위기로 인한 인권 침해란?

점차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여러가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가 그동안 당연하게 가지고 있던 인권들이 존중받기 어려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평균 온도 상승으로 인한 여름철 폭염이 증가해 외출시간이 제한되는 것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구는 점점 더 살기 어려워집니다.

(아래의 상승하게 될 지구의 온도를 클릭해보세요.)

지구의 온도가 1°C 오르면?
  • 지속되는 가뭄
  • 물 부족 인구 5천만 명
  • 10% 육상생물 멸종 위기
  • 기후변화로 인한 사망 30만 명

가뭄이 곳곳에서 지속되고, 킬리만자로의 만년빙이 사라집니다. 농부들도 농토와 거주지를 잃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희귀 동식물이 멸종하게 됩니다.

지구의 온도가 2°C 오르면?
  • 사용 가능한 물 20~30% 감소
  • 해빙으로 해수면 7m 상승
  • 15~40% 북극생물 멸종 위기
  • 말라리아 노출 4천만~6천만 명

이산화탄소가 바다에 흡수되어 바다생물이 죽어가게 됩니다. 그린란드 빙하도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고, 바다에 면한 도시들이 가라앉게 됩니다.

지구의 온도가 3°C 오르면?
  • 기근으로 인한 사망 1~3백만 명
  • 해안침수 피해 연 1억 6천만 명
  • 20~50% 생물 멸종 위기
  •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온난화가 가속화됩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대지가 불에 탑니다. 허리케인으로 식량 생산도 어려워지고, 많은 사람이 기근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지구의 온도가 4°C 오르면?
  • 사용 가능한 물 30~50% 감소
  • 해안 침수 피해 연 3억 명
  • 아프리카 농산물 15~35% 감소
  • 서남극 빙상 붕괴 위험

남극의 빙하가 붕괴되고, 지중해는 살인적인 폭염과 가뭄을 겪습니다. 러시아와 동유럽에는 더 이상 눈이 내리지 않게 됩니다.

지구의 온도가 5°C 오르면?

  • 군소도서국과 뉴욕, 런던 등 침수 위험
  • 재난으로 인한 자본시장 붕괴
  • 중국·인도 영향권 히말라야 빙하 소멸
  • 핵무기가 동원된 전쟁 발발

잦은 재난으로 자본시장이 붕괴되고, 거주 가능 지역 (캐나다·러시아)으로 피난민이 몰려 갈등이 발생합니다. 핵무기가 동원된 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지구의 온도가 6°C 오르면?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대량 분출되면서 모든 생물체의 대멸종이 시작됩니다.
*메탄하이드레이트란? 저온 고압 상태에서 물과 결합해 형성된 고체 에너지원, 모양이 드라이아이스와 비슷하며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불타는 얼음(Burning Ice)이라고도 불립니다.

기후위기를 정부 혼자 해결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강동구청이 앞장서겠습니다.

01

환경교육 기반강화

  •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교육 운영
  • 나만의 환경실천 달력 만들기 운영
  • 지역 환경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 그린리더 역량 강화 교육
  • 2050탄소중립 시민실천을 위한 환경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02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 친환경 유용 미생물(EM) 보급 및 홍보활동
  • 강동구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운영

03

학교 환경교육 강화

  • 스마트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 EM활용법 및 실습교육 운영

04

사회 환경교육 활성화

  • 환경의 날 기념 환경작품 공모전 개최
  •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관 운영
  • 고덕천에 EM흙공 던지기 행사 추진

환경보호의 첫걸음,
알아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